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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 farm을 바라보며
- 95번 도로 서쪽 방면을 달리면서 보이는 밭들이 양면에 가득하다. 그 가는 길 중에 더 없이 평화롭고 한가롭게 세워져 있는유마한인 교회가 보인다. 철마다 가꾸어지는 채소 농사에 늘 마음은 푸르고 풍성해 진다. 4월이면 푸른 밀이 가득하게 눈 앞에 펼쳐 진다. 나는 이 길을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다스림이 눈에 보인다. 그래서 그 풍요로움에 더욱 감사하며 감탄과 찬송이 절로 나온다. 새벽예배 마친 후 집으로 갈 때 좌회전을 하기 전에 눈 앞에 펼쳐진 청 밀의 모습은 나의 어린 옛 동네를 생각케 해 준다. 엄마와 함께 손 잡고 걷던 길도 생각케 해 준다. 수요일 마다 ddcam 회사 직원 예배를 위해 95번 도로를 왕래 하는 마음은 고생과 지루함이 아니라 축복의 장을 여는 기쁨 충만한 마음으로 가득찬다. 철마다 종류별로 변화를 주며 야채 농사가 펼쳐 진다. 볼때마다 아름답고 평화롭고 신기하다. 주 하나님 지으신 아름다운 동산임에 더욱 감탄이고 감격이다. 무엇하나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풍요와 충만함 그 자체이다. 이 좋은 것을 보여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유마 땅에 보내 주셨나 보다. 더 없이 파란 하늘, 뭉개구름, 내 마음은 어느새 모든 것에 감사하며 훨 훨 하늘로 둥둥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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