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수감사

62년 인생의 길을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서 철부지 였던 제가 하나님의 은혜와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올바른 인생을 살게 되어 감사합니다.

죄와 타락으로 지옥 갈 인생이,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누리고, 천국가는 인생이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가는 길이 쉽지 않았던 인생의 길을 믿음의 아내와 함께 헤쳐 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응답을 체험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두 자녀가 우리 부부의 기쁨이 되고 보람의 열매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죄인이며 자격이 없는 자가 과분한 직분을 받아 힘써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며 전도와 선교의 사명까지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가 좋은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만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고,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활기차고 행복한 신앙생활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직장 은퇴 후에 막막함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시작한 요기스가 큰 어려움없이 안정이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유마한인교회가 목사님을 잘 섬기는 교회의 전통을 세우게 하시고, 정진구 목사님의 은퇴와 새로운 목사님의 부임을 아름답게 이루어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0살이 되면서 부터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하고 보람된 삶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았는데,

가족을 열심히 사랑하는것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하는 지혜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60세가 지나고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고 늙어 가지만 여전히 나에게 두고 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사모하며 믿음의 소망을 버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모든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슴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유마한인교회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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