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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구 원로목사님과의 고별 식사

오늘 오전 11시 30분, 골든코렐에서 정진구 원로목사님의 고별 식사가 있었다.  정진구 목사님은 2010년 4월에 유마한인교회로 부임하셔서 2024년 8월 말에 퇴임을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퇴임 후에도 유마에서 계속 생활하시며 정든 성도들과 함께 여생을 보내시기를 원하셨지만, 지병을 치료하시기 위해 아들과 딸이 거주하고 있고 병원이 가까운 LA로 이사를 가시기로 결정하셨다. 

목사님 내외분과의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고자, 우리 부부는 교우들을 초청하여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여러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말과 작은 위로금을 봉투에 넣어 드렸다.  이어서 원로목사님의 따뜻한 인사말과 기도가 있었다.  월요일 오전이라 모든 성도님들이 참여하진 못했지만, 지난 16년 동안 목사님과 함께 신앙의 길을 걸어온 열세 분의 성도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서로의 얼굴 속에는 아쉬움과 감사가 함께 비쳤다.

나는 카드에 이렇게 적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예요.제가 참 좋아하는 노랫말입니다.  목사님, 사모님언제나 감사했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즐거움과 유쾌함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두 분 덕분입니다.   제 인생의 1/4이라는 긴 세월을 동역하며, 은혜 받고 사랑받을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LA에서 다시 뵐 날을 고대합니다.”​               

사람은 모두 관계 속에서 살아가며, 때로는 호불호의 감정이 오가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정진구 목사님과 정승효 사모님과 함께한 16년의 시간이 참 좋았다.함께 전도하고, 선교지를 누비고, 예배당을 세우고, 헌신하며 정을 나누었던 그 모든 순간이 내게는 선물이었다.  신앙인으로서 섬기는 목회자와의 관계가 좋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서로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임을 다시금 느낀다.   

정진구 목사님 그리고 정승효 사모님, 평안히 잘 가시고 다시 뵙는 날을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2025.12.01 월요일

유마한인교회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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